작년 5월에 오픈한 단월제면은 고기 국수와 누른 국수 등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면요리 전문점으로 위치는 신연수동 리슈빌 아파트 정문 옆 뚜레쥬르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깔끔한 우드 톤의 내부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한 우드톤의 식당 내부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창가 쪽에는 혼자 식사하기에도 좋은 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매장 중앙에는 4인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주방과는 별도로 전 같은 음식을 부치는 공간이 별도로 있는 것이 특이하네요.
대표 메뉴
단월제면에서 판매하는 메뉴인 누른 국수는 심심한 듯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칼칼한 국물에 알과 곤이가 들어간 알곤이 국수와 매콤한 쫄면, 그리고 신메뉴인 바지락 칼국수까지 다양한 면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곁들임 메뉴로 주문과 동시에 매장에서 직접 부쳐서 나오는 오징어와 해물이 푸짐게 들어 있는 오징어 파전과 녹두전 등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 입구 키오스크에서 선불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보리밥과 함께 겉절이와 콩나물 무침 등 반찬들이 제공됩니다.
신메뉴인 바지락 칼국수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칼칼한 알곤이 국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단월제면의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2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15: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이니 방문하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음식 맛도 맛이지만 친절한 사장님과 깔끔한 매장이 제 마음에는 쏙 드는 단월제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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