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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에이핑크 박초롱 학폭 주장 A씨 주장 재반박 입장문 발표

by 두뇌이탈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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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주장 A씨에 재반박 입장문을 낸 박초롱 인스타그램사진
박초롱

 

 

박초롱 학교폭력 주장 A 씨 입장 재반박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APINK)의 리더 박초롱이 학교폭력(학폭) 폭로자 A 씨의 주장에 재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 3월 박초롱과 친구들에게 학창 시절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에이핑크(A PINK) 박초롱의 소속사 측은 A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및 강요 미수죄로 검고소했고 이에 학교폭력(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A 씨가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이후 11월 22일 박초롱 측은 "A 씨가 허위사실에 기반하여 협박한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 결정됐다."라고 밝히며 A 씨가 주장하는 박초롱 학교폭력(학폭) 의혹에서 벗어났음을 밝혔다.

 하지만 A씨는 "박초롱 측에서 '허위사실에 기반한' 협박죄가 성립하여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었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박초롱 측이 제기하였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협박죄' 중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는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되었고 '협박죄'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밝혔다. 박초롱 측에서 주장하는 '허위사실에 기반'하여 협박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A 씨는 일개 개인이 소속사를 상대로 맞대응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잘 알고 있지만 학교폭력 피해사실이 거짓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끝까지 주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말했다.

 

 

 

 

 

 

박초롱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박초롱씨(이하'의뢰인')의 법률대리를 밭고 있는 법무법인 태림입니다.

의뢰인의 사안과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제보자 A씨는 최근 오랜 경찰 수사를 통해 사생활 등과 관련된 허위 내용을 기반으로 의뢰인을 협박한 협의가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형사절차적 사실입니다.

 

A 씨 측은 협박 협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된 현재에도, 또다시 각 언론에 여러 정황을 늘어놓으며 협박에 따른 가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 봅무법인은 이에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A 씨가 협박에 따른 법률적 책임을 무겁게 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협박죄 외에 불송치결정된 부분에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사안만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본 법무법인이 기존 입장문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학폭과 관련된 부분은 현재 경찰단계에서 그 여부가 있었는지 지체에 대해서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협의 입증에 대한 책임이 고소인(박초롱 측)에게 있다는 형사법 원칙에 따라 해당 부분이 불송치결정이 된 것일 뿐입니다.

 

본 법무법인은 이미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A씨의 협박 협의 외에, 다른 협의들도 반드시 추가로 소명돼 무거운 책임이 뒤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본 법무법인은 제보자가 저희의 고소에 대한 맞대응으로 의뢰인을 무고 협의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 경찰 조사과정을 통해 의뢰인의 고소 내용이 사실이라는 점 및 의뢰인이 제보자 A 씨로부터 받은 피해에 대해서 충분히 소명하고 있습니다. 무고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 결과에 대해서 신속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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