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 코로나 백신 접종후 사망

출처 = 질병관리청

 

고3 수험생 첫 사망 사례 "평소 앓던 기저질환 없어"

 

 국내에서 18세 미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첫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사망한 고3 수험생은 지난 8월 1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후 27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백신 접종 후 75일 만입니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 후 고3 학생이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는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지는 않았다고 전해졌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 등 사망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지난 7월 19일부터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화이자)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8월 9일부터 2차 접종을 시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