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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해외여행 재개 하늘길 다시 열린다

by 두뇌이탈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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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었습니다.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통해서 잠재적 여행 수요가 폭발할 예정인데요. 세계 각국들도 위드 코로나의 전환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항에 대기중인 여객기
공항

 

트레블 버블

 

 트레블 버블이란 방역이 우수한 국가 간에 안전망을 형성하고 국가 간의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협약을 말하는데요. 협정이 체결되면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되어 2주간의 격리 기간을 면제하는 '비격리 여행 권역'으로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사이판과 싱가포르 2개국과 트레블 버블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국토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 실무적으로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체화되면 상세하게 발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여행 상품 판매 개시

 

 트레블 버블 협약을 체결한 사이판과 싱가포르 2개국을 제외하고도 미국, 러시아 등 20여 개국은 자가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그에 따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여행 업계에도 분주해지고 있는데요. 

 대한항공은 11월부터 하와이(미국), 시드니(호주) 오클랜드(뉴질랜드)의 정기노선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괌(미국) 노선을 12월부터 재개하고 사이판 노선을 운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홈쇼핑 업계에서도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해외여행 상품들이 판매가 재개되었습니다. 현대 홈쇼핑은 10월 31일 '괌 호텔 3박 숙박권' 판매를 시작으로 11월 6일 '유럽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CJ온스타일과 롯데 홈쇼핑은 지난 31일 유럽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pcr검사 및 방법

 

 해외여행에 앞서 준비해야 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유럽 몇 개국을 재외하고 대다수의 국가에서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국 72시간 전 PCR 검사 음성 영문 확인서를 요구하는 국가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 이용방법
출처 = 인천공항 코로노19 검사센터 홈페이지

 

 PCR 검사 비용은 내국인은 평일 126,000원, 주말 130,000원이며 외국인의 경우 평일 174,000원 주말 180,000원의 비용이 발생되는데요.  https://safe2gopass.com(세이프 투고 패스)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진센터의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점심시간 :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제외)이나 T2 터미널 검사센터는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검사 시 여권 및 예약정보를 확인하니 여권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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