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부터 49세까지 12월 4일부터 코로나 19 부스터샷 접종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진행된 열린 코로나 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 참석해 "특별 방역 대책의 핵심은 백신 접종"이라고 말하며 " 백신 미접종자 못지않게 2차 접종을 조기에 완료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코로나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3차 접종(부스터 샷)에 대해 "3차 접종은 추가 접종이 아니라 기본 접종이라고 인식을 전환활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18세부터 49세 백신 추가접종

 

  정부는 다음달 2일부터 18세부터 4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우선 추가접종 대상이 아닌 18세부터 49세고 기본 접종 완료일부터 5개월(150일)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2월 2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4일부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추가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모든 연령으로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위중증 예방을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기본 접종 완료 5개월 기준으로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을 설정하겠다"며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 정도의 유효기간을 설정하여 방역 패스 효력에 대한 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