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충주 신도시에는 새로 오픈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노브랜드 서충주점 맞은편에 10월 25일 오픈한 안성깍두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철판 쭈꾸미 요리 전문점으로 서충주에는 없던 종류의 음식점이라 기대가 됩니다.
메인 메뉴
안성깍두기의 메인 메뉴는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철판쭈꾸미(￦12,000원)를 기본으로 쭈꾸미 삼겹(￦14,500원), 쭈꾸미 우삼겹(￦ 14,500원), 쭈꾸미 새우(￦ 15,500) 이렇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육류나 해산물을 선택하여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메인메뉴 이외에도 점심 특선으로 쭈꾸미 정식(쭈꾸미 200g + 공기밥, ￦9,000원)과 쭈꾸미 삼겹(￦10,000원), 쭈꾸미 우삼겹(￦10,000)을 판매하고 있는데 메인 메뉴보다 양은 작지만 공깃밥과 함께 제공되니 점심시간에 드시기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사이드 메뉴
안성깍두기는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메인 메뉴인 쭈꾸미가 매운 음식이다 보니 사이드 메뉴를 추가해서 함께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어묵탕, 계란찜, 치즈 사리 등 매운맛을 잡아주는 사이드 메뉴가 많아 취향에 맞게 함께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맛있게 매콤한 쭈꾸미
저는 기본 메인 메뉴로는 철판 쭈꾸미를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로 떡사리와 우동사리를 주문했습니다. 떡은 메인 메뉴와 함께 조리하고 우동 사리는 쭈꾸미를 불에서 익히다가 철판에 물이 많이 생길 때 넣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니면 우동면이 철판에 달라붙어서 먹기 불편하다고 합니다. 밑반찬으로는 콩나물, 야채샐러드, 절임무, 깻잎 등이 함께 제공됩니다.
쭈꾸미 가 다 익으면 함께 제공되는 날치알이 올려진 마요네즈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고소함과 매콤함이 잘 조화되어 맛있게 매콤한 쭈꾸미가 제 입맛에는 잘 맞았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친절한 직원분들과 매장도 깔끔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 듯 합니다. 서충주에 오시면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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