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위스키 엔트리 3대장 중 하나인 와일드 터키(WILD TURKEY) 101 미니어처를 구매했습니다. 101이 국내에서 단종된다는 소식이 있으니 와일드 터키 101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금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와일드 터키 101
와일드 터키 101은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버번위스키인 와일드 터키를 대표하는 제품입니다. 스탠더드 제품인 와일드 터키 81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와일드 터키의 개성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와일드 터키 마스터 디스틸러로 일하고 있는 러셀 부자가 유명한데요. 1954년 입사한 아버지 지미 러셀(Jimmy Russell)은 '버번의 아버지'라 불리며 67년째 일하고 있는 전설적인 분입니다. 단 7명뿐인 켄터키 증류자 협회 평생회원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캔터키 버번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들인 에디 러셀(Eddie Russell)은 1981년 입사, 아버지의 후광 없이 밑바닥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33년이 지난 2015년 마스터 디스틸러가 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에디 러셀의 자녀들도 홍보 대사와 투어 가이드로 3대가 와일드 터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버번위스키라 불리는 와일드 터키 101은 옥수수 75%, 호밀 13%, 맥아 12%의 메쉬빌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버팔로 트레이스와 함께 버번 엔트리 3대장으로 불리며 미국 캔터키 지역을 대표하는 위스키라 말할 수 있습니다.
101이라는 숫자는 101 프루프 50.5도의 도수를 가진 위스키라는 뜻으로 81 프루프 40.5도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버번위스키 특유의 바닐라 향과 캐러멜 향, 그리고 은은한 스모키 향과 살짝 올라오는 스파이시함이 매력적인 버번위스키입니다.
가격 및 판매처
판매 가격은 3만 7천 원으로 스마트 오더 'GS25 나만의 냉장고' 와인 25+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사은품으로 온 더 락 잔 1EA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아직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품절되기 전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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